유럽증시 분위기

유럽 증시, 美 정부 셧다운 우려에 하락 출발

 유럽 증시는 17일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down·부분 업무정지) 우려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3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13% 내린 7,745.93을 보였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27% 떨어진 3,612.07에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5시 18분 0.23% 하락한 13,215.28을,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35% 내린 5,494.45를 나타냈다.
이는 전날 미국에서 불거진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로 뉴욕 증시에 이어 유럽에서도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아시아 증시에서도 중국 선전종합지수가 0.3% 하락 마감했고, 일본 닛케이225 지수도 0.35% 내렸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25% 상승한 31,983.41로 마감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랠리를 이어갔다.
한편 스위스 제과업체 네슬레(Nestle)는 미국 사업을 이탈리아 초콜릿 업체인 페레로(Ferrero)에 28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하면서 0.17%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