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없는 사촌동생

전 25살 이제 20살이 된 사촌동생이 있는데요
 
답답하고 저만 이해가지 않는 것지 판에 한번 올려 봅니다.
 
무슨말만 하면 저한테 상처 받았다고만 하는데요
 
상처라기보다 전 항상 깊은 빡침을 느끼는데요.
 
제가 20살에 알바를 하니까 5살이나 차이나는 그 동생은 대학생이 토익도 안하고 알바나 한다고 엄청 한심하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언니라고도 안해요 야 너는 기본입니다.
 
전 사범대라 임용볼꺼라 영어점수가 필요하지도 않거든요. 그런데 나이도 어린애한테 그런말 들으니까 기분나쁘더라구요,
 
그리고 고3때까지 정신 못차리고 서울대 연대 간다고 하더라구요. 성적이라도 되면서 그런말 하면 이해라도 할텐데 3등급 중후반대이면서 그런말 계속하더라구요. 현실 직시하고 갈 수 있는대학 알아보라고 하니까. 왜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냐면서 상처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이 아이는 중 고등학교 때부터 저보고 자기한테 잘하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앞으로 잘나갈꺼니까 자기한테 잘보여야지 뭐라도 떨어지지 않겠냐면서.. 뭐 하지만 결국 아직 정시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쓴 대학들이 저보다 다 낮은대학… 이 말에 이모도 당연하단듯이 맞장구 치더라구요.
 
어렸을때는 섬에 살아서 이모가 공부시키니까 성적나오고 학원다니고 그러니까 자기가 엄청 잘 난 줄 알더라구요. 한달에 학원비로 거의 100만원가까히 썼을꺼예요. 최대로 나갈때는 수학 영어 논술 다 보내더라구요.
 
무엇보다 그 동생은 반말에 야 ,너 하면서 무시하고 성질 살살 돋구거든요, 제가 가방이나 옷사면 그거 막 입어보면서 괜찮네 안괜찮네 자기가 평가하고 자기 빌려달라고 하고 그러구요.,..
 
자기 화나면 제가방이고 옷이고 던지는 것도 기본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동생을 맘에 안들어 하는 건 자기 꼴리는 대로 다 할려는 것입니다.
 
이모가 이혼하도 애들 키우는데 애들 아빠란 사람은 양육비 한푼도 안보내거든요
 
자기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그 동생이 무리한거 요구하면 너희 아빠한테 돈 달라고 하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하는 말이 자기는 자기엄마한테 대학때까지 등골 다 빼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애가 성질이 워낙 고약하다보니다. 어릴때 필리핀 단기 유학에 이모가 친구들끼리 가는 유럽여행에 이 동생만 데리고 갔거든요.
 
이제 와서는 자기 이가 안이쁘다고 교정해달라고 해서 400주고 교정까지 시켜줫다고 합니다.
 
이모혼자 벌어서 애들 둘키우는데 정말 생각없지 않나요
 
그나마 이모가 공무원이라고 고정적인 수입이 있어서 애들 키우는 건데…
 
그렇다고 자기가 알바를 하는것도 없이 저렇게 있고 제가 무슨말만하면 자기 아빠한테 그랬다고 상처 받았다고만 하네요….
 
 
솔직히 저는 커오면서 이모랑 이모부 관계도 알고 있는 입장에서
이모부라는 사람이 좋게 보이지는 않거든요..
 
알거 다 아는 나이에 이제 와서 이혼했다고 엄마가 망쳐놨다고 하는데..
 
생각할 수록 화나네요…
 
이 아이 정신 차릴 방법 없을까요?
 
정말 대학 가면 가관일듯 합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거든요.